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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 넘치는 봄색상
아침 일찍 방산시장에 왔어요.
저는 카페에서 케이크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데요. 요즘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예약 판매할 디저트 개발 중인데 4월 초에 홍보 촬영이 있어서 급하게 포장용기 보러 나왔어요.
아직 방산시장이 오픈전이라 길 건너기 전 청계천에 살짝 멈춰 섰는데 어머! 이제 나무들도 조금씩 초록이가 보이네요.😍
그린이어도 같은 그린이 아니에요~ 계절마다 색상이 조금씩 다르잖아요?! 봄의 그린은 좀 더 생기 넘치고 밝은 연둣빛이라 더 예쁜 거 같아요.
빨리 더 푸르러졌으면 좋겠어요. 청계천 걸으며 사진도 찍고 물소리 듣고 시원한 바람맞으면서 청계천에 앉아서 수다 떨고 싶어요.
2023년 된 지 얼마 안 된 거 같은데 벌써 1분기가 지나고 2분기 돌입이에요. 무언가 계획하고 움직이기에 좋은 날씨죠~ 여러분은 어떤 계획들을 하고 계신가요? 저는 한동안은 봄꽃놀이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좀 더 푸르러지면 다시 등산도 시작해야겠어요.🤭(집앞이 수락산)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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