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ome to My world!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쏭이's 365일’ 블로그 주인 v쏭쏭이v 입니다.
저의 첫 시작은 블로그의 이름을 어떻게 지을까였습니다. 고민고민 하다가 인스타그램 아이디이기도 하고 지인들이 저의 이름에 한 자를 따서 불러주는 애칭인 ‘쏭’을 써서 블로그를 만들어봤습니다. 잘 어울리는 거 같나요?
앞으로 저의 이웃이 될 분들도 저의 지인들처럼 친근하게 ‘쏭~’ 또는 ‘쏭쏭이~‘이라고 불러주세요~:)
추억 기록하기.
제가 이 블로그를 만들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저는 휴무에 집에 있기보다는 여기저기 놀러 다니는 것을 좋아합니다. 5일 동안 일하면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나 자신에게 주는 보상 겸 힐링을 위하여 휴무 때마다 어떤 때엔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기도 하고, 또 어떤 때엔 예쁘고 맛있는 음식을 찾아 맛집투어를 다니기도 하며, 또 어떤 때엔 미술 전시나 뮤지컬 같은 공연 관람도 하고, 종종 취미생활로 할만한 꽃꽂이나 도예, 요리 등을 배우러 다니기도 하는데요. 그때마다 틈틈이 찍어둔 사진들이 너무 많아서 언제나 제 폰은 저장공간이 부족하다고 하네요.. 그냥 묵혀두기엔 아까운 사진들이 정말 많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었어요.
‘따로 외장 하드에 저장해 둘까?’ 하기엔 외장하드를 따로 사야 하고 보고 싶을 때 바로바로 볼 수 없는 번거로움이 있어서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하나씩 추억을 돌이켜보며 일기처럼 기록해 보면 좋을 거 같아서 이렇게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돌이켜 봤을 때 결과물들이 한눈에 보이면 뿌듯할 거 같기도 하고 말이죠.
노는 게 제일 좋아~
앞서 얘기했지만 저는 휴무에 집에 있기보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위의 두 사진은 작년 봄에 부산으로 벚꽃 구경 갔을 때 찍은 사진인데요. 이 사진을 보고 있으니 곧 다시 시작될 벚꽃 시즌이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이번 시즌엔 오랜만에 다시 여는 진해 군항제에 가 볼 예정이거든요.
저는 좋아하는 것들이 아주 아주 많지만 특히 철 따라 맛 따라 멋 따라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 찍는 것을 매우 좋아한답니다. 그래서인지 언제 어디든 자유롭고 여유롭게 계획 없이 혼자 떠나는 뚜벅이 여행을 즐기는 편이에요. 아주 가끔씩 외로울 때도 있긴 하지만 대부분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사진작가도 아니고 특별한 장비 없이 내 멋대로 자유롭게 찍는 사진들이다 보니 아쉬운 것도 부족한 것고 아주 많지만 앞으로 차근히 저의 추억들을 하나하나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여행&맛집 기록용 블로그이겠지만 결이 맞는 좋은 사람들과 서로 소통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